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집정관(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문단 편집) ==== 저그전 ==== 아콘은 저그전에서 그 강력함이 배가 되는데, '''저글링, 뮤탈리스크'''에게는 천적 수준이며, 울트라리스크도 대항 가능한 몇 안 되는 프로토스의 결전 병기가 된다. 테란마냥 효율적으로 중장거리에서 아콘을 저격할 유닛이 있는 것도 아니며, 압도적인 화력으로 아콘을 풍선으로 만들 수 있는 유닛이 히드라리스크를 제외하면 '''단 하나도 없다.'''[* 그나마 사거리가 좀 되는 유닛들은 히드라리스크, 뮤탈리스크, 러커, 가디언이다. 히드라리스크와 가디언을 제외한 다른 유닛들은 아콘을 저격/극딜을 한다고 보기에는 어폐가 있고, 히드라리스크가 원거리 유닛에다 화력도 좋아 가장 아콘을 녹이기 좋지만 득달같이 달라붙는 질럿을 상대하느라 바쁘고 스톰에 단체로 녹기도 하기 때문에 아콘을 노리기 힘들다. 가디언은 아콘처럼 나오는 시점이 매우 늦고 자원도 많이 먹는데 프로토스가 오버로드 견제한답시고 커세어를 한둘이라도 뽑으면 쉽게 찢겨나간다.] '''단 한 기'''만 끼어도 저그 입장에서는 저글링과 뮤탈리스크의 운용이 까다로워지며, 히드라리스크가 그나마 아콘의 대항마가 되는데. 아콘을 만드는데 필연적으로 나오는 [[고위 기사|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이 히드라리스크의 천적이라 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다. 저프전에서 극후반 반반 싸움으로 갈수록 점점 저그가 밀리는 이유 중 하나이다. 두 진영 다 자원은 점점 말라가는데 가스는 무한히 캘 수 있는 반면 미네랄은 한정되어 있다. 그렇기에 미네랄 100에 가스 소모만 큰 아콘은 적은 미네랄 소모에 강한 화력으로 저그에게 큰 부담이 된다. 저그 쪽의 비슷한 포지션의 울트라는 지상만 공격 가능한 데다 미네랄과 가스를 골고루 퍼 먹는다. 하지만 디파일러의 지원 없이는 울트라가 조금 불리한 편이며, 아콘으로 합체하기 전에 쓸 수 있는 사이오닉 스톰도 고려하면 저그 쪽이 상대적인 열세로 점쳐진다. 언덕 하나 없는 평지에서 유즈맵처럼 땡 아콘으로 200꽉 채우면 저그로서는 어떤 유닛들을 다 조합해도 패배가 사실상 확실하다. 아마도 저그 최고의 악몽 중 하나는 [[https://play-tv.kakao.com/embed/player/cliplink/48479720|발업 질럿 + 하이 템플러 + 리버와 함께 달려오는 부대 단위의 번쩍번쩍거리는 전구들이다.]][* 약 20분경부터 쭉 나오기 시작한다.] 이런 사태가 나오기 전에 프로토스의 [[한방 병력]]을 디파일러의 플레이그로 체력을 깎아 주자. '''그렇다고 아콘에다가는 뿌리면 안 된다.''' 차라리 [[파멸충|다크 스웜]]으로 [[장판파]]를 치는 것이 효과적이다. 더군다나 저그전 대 결전 조합이 '리버 + 아콘 + 다크 아콘+ 하이 템플러 + 질럿'이다. 제아무리 울트라와 디파일러로 점철된 최종 조합이라도 맞붙기 빡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